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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족보 > 족보상식
목 차
1. 족보(族譜)에 대한 이해
2. 족보(뿌리) 찾기 노력
3. 대동보(大同譜) 및 족보(族譜)


족보(族譜)에 대한 이해


우리나라 족보에 입보(등록)한 인구는 얼마나 될까? 전체인구의 50%이하일 것이다.
우리 경주정씨 또한 마찬 가지로 경주정씨인 것만 겨우 알고 본인의 윗대가 누구인지 모르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특히 젊은 층은 더욱 모르고 있는 게 현실정이다. 현재 조부모, 증조부모, 고조부모의 함자(이름)를 대다수는 모르고 있다.

족보가 없고 선조(조상)를 모른다고 사회를 살아가는데 어렵고 필요한 것은 아니지만 인간이 만물의 영장이라고 하고 자기의 뿌리가 누구인지는 자기의 시조 및 조상이 누구인지를 알아두고 또 후손에게 물려주는 것이 좋을 것이다. 현재 호주폐지법으로 호적부가 없어지고 부모와 자기만 기재된 가족부가 작성되어 어디에서 3촌의 아들 4촌을 찾으며, 작은 할아버지, 작은 아버지, 고모, 누이는 어디에서 찾을 것인가?

우리는 조선조 말부터 족보제도가 있어 족보나 가승으로만 4촌(종), 6촌(재종), 8촌(3종), 10촌(4종)외에 그 이상 촌수 또는 아저씨 할아버지 손자의 항렬을 알 수 있는 것이다. 그래서 이제 호주폐지법 폐지가 되었기 때문에 어떤 면에서는 앞으로 족보가 더 필요하고 소중하게 될 것이다. 조상님들이 비록 나의 윗대가 누구인지 족보가 무엇인지 가르쳐 주지는 못하였어도 우리는 실망하지 말고 필요하신 분은 끝까지 노력하면 자기의 선조를 찾을 수 있다.

경주정씨라고 하면서 무슨 파냐고 물으면 모른다고 할 때 또 자기 선조에 대해서 너무 모른 때 사실 창피하고 자존심이 상할 때도 있다. 그러나 어떤 경우는 성이 다른 부인이 남편의 선조를 알아보려고 백방으로 수소문을 하는 경우도 있는데 참으로 가슴이 뿌듯한 경우도 있다.

옛날 만든 족보에 자기의 조상이나 본인이 입보되었을 경우에는 윗대를 찾으려면 비교적 쉽다. 시조부터 파계와 선조의 함자(이름)를 아는 것이 우선이다. 그러나 옛 조상이 족보에 등재되어 있는데도 함자를 모르고 또 찾을 줄 모르는 종인들이 너무나 많고 또한 족보는 한자(漢字)로 되어있고 항렬을 맞추기 위해 호적이나 주민등록상의 이름이 항렬에 맞지 않으면 족보명(族譜名)을 지어 기재하였고 현재도 그렇게 하고 있는 경우도 많다.

요즈음은 전자족보를 만든 집안들이 많이 있지만 종친회 예산이 없어 아직 못 만든 종친회가 수두룩 한다. 전자족보는  본인 이름만 클릭하면 시조까지 연계되어 편리하다. 족보는 이름(본명)은 크게 쓰고 호, 자, 일명은 작게 쓰고 생년월일과 일진을 기록한 다음 학력, 벼슬 사항으 로 기록하고 혼인을 한 경우는 부인은 주로 배(配)로 기록 본관, 성명과 부(父)의 이름 부인의 생년월일과 사 망한 자들은 사망 년월일을 기록하고 묘지 장소 좌향 등을 기록한다. 족보는 주로 남계 중심이므로 남자를 앞에 여자를 후에 기록하며 딸은 사위의 성명과 본관만 기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나 요즈음의 족보는 딸도 기록한다.


족보(뿌리) 찾기 노력


종인들의 주로 많은 질문 가운데는 자손을 낳고 보니 항렬자를 찾아서 사랑스런 자손의 이름자를 지어 주고 싶은데 족보를 찾아줄 수 있는지, 어느 파인지 알 수 있는지 등을 묻는다. 그런데 조상님을 알려면 본인이 시조로부터 몇 대손인지 알아야 하고 각파의 항렬을 보고 질문을 하게 되면 빨리 찾아 드릴 수가 있는데 대부분의 질문자들이 그런 것을 알지 못하고 있어 답답하며 또한 이름자를 한자로 표기를 해 주어야 하는데 한글로 질문을 해 오는 경우도 많다. 그러니 보내오니 막막하고 답답할 따름이다.


1) 족보나 나의 조상(선조)을 찾으려면 먼저 본인하고 인과관계가 되는 가까운 친척이나 먼 종친이 족보를 한 적이 있는가를 확인하고 또 족보를 했을 경우에 몇 연도에 족보를 한 것인지를 확인해야 찾기가 쉽다. 또한 가승보라고 하여 집안 대대로 내려오는 가족보가 있을 경우는 찾을 가능성이 높다.

 

2) 본인과 가까운 선조님들 즉, 아버지(父), 할아버지(祖父), 증조부(曾祖父) 고조부(高祖父)의 함자(이름)를 알아야 하며 이를 모르는 경우는 시, 군, 면사무소에 가서 아버지, 할아버지의 제적증명서를 확인해보면 그런 내용들이 기록이 되어있다. 제적증명서를 확인 해보면 나와 가까운 친척의 촌수도 확인이 된다. 그들 중에 족보를 한 적이 있는지 또한 그들과 관련이 있는 친척이 족보를 한 적이 있는지 알아보고 추적하는 것이 편리하다.

 

3) 조상님들이 어느 지역에서 오래 사셨는지 선대 조상들의 산소가 어는 곳에 있는지를 알아서 그 곳에 살고 있는 종친들과 연계를 맞추어 찾게 되는 경우도 있다. 예전에는 선대들이 집성촌으로 구성되어 살았으며 조상의 산소를 잘 보호하고 있을 경우엔 나의 조상을 찾기가 쉽다.

 

4) 어려서 어른들이 너는 경주정씨 무슨 파라고 하는 소리를 들은 기억이 있는 사람은 많은 파들 속에 또 소파들이 있으므로 큰 파의 이름만 알고는 찾기가 어려우므로 각파의 종중 또는 종친회에 문의를 해 보면 조상(뿌리)을 찾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대동보(大同譜) 및 족보(族譜)


족보(族譜)는 한 씨족(同族)의 계통을 기록한 책을 말한다.
족보에는 같은 씨족(同族)의 시조로부터 족보 편찬 당시의 자손들까지 계보를 기록하고 있다. 이때의 씨족(同族)이란 성(姓)과 본관(本貫)이 같아서 동조의식(同祖意識)을 가진 남계친족(男系親族)을 가리키는데 실제로 여러 족보에는 씨족(氏族). 본종(本宗). 종족(宗族). 종(宗)으로 나타나 있다.

족보는 동족의 세계(世系)를 기록한 역사이기 때문에 족보를 통하여 종적으로는 시조로부터 현재의 동족원까지의 세계와 관계를 알 수 있고, 횡적으로는 현재의 동족 및 상호의 혈연적 친소원근(親疎遠近)의 관계를 알 수 있다.
그래서 호적이나 주민등록제도가 없었던 조선시대 특히 가계(家系)의 영속과 씨족의 유대를 존중하는 사회에 있어서는 족보가 매우 중요하게 여겨졌고 족보를 한 질(족보전체)을 자기 집안에 모시는 것이 조상숭배의 기본이 되기도 하였다. 따라서 족보는 조상을 숭배하고 가계를 계승하며 씨족을 단결하고 동족집단의 본질을 여실히 나타내주는 물적 표현이기 때문에 이를 통하여 동족 조직의 성격을 알 수 있었다. 대동보(大同譜)는 족보와 같다. 다만 족보의 이름을 변형하여 대동보라고 부르고 있다.

자신의 뿌리를 모르는 사람은 인간으로서 기본적인 자세가 아닐 것이며 자기가 경주정씨라는 것만 알고 있다면 이는 자기의 뿌리를 모르는 사람이므로 한 집안 가문의 역사를 올바르게 이해하지 못하는 것과 같으니 다른 성씨에게 부끄럽고 조상님에게도 떳떳할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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